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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12시 10분까지 몽당연필 한곡 무한반복재생-재생버튼 확인 2024.0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밤 12시부로 현가 스트리밍집계가 끝이납니다. 혹시 모르니 12시10분까지 몽당연필 1곡 무한반복해주시고 내일부터는 가수님 현가노래와 가수님 앨범에있는 노래위주로 스밍리스트에 담으셔서 들으시면 됩니다 ✔️스밍점수(300점) 📍오늘 밤 12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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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이~ 2024.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몽당연필이~ 大河/ 임용식 시 나는 날씬하고 아름다운 연필이었다 내 몸이 깎이고 깎기여 몽당연필이 되었다 나는 몸이 짧아도 까만 눈도 아픈 신경도 있었다 가슴에는 사랑받던 심장도 허파도 있다 나는 짧고 몽땅한 몸에 대나무 토막을 끼우니 나는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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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문예수필선 128 김기영 수필집 <꿈꾸는 몽당연필> 출간 2024.06.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계간문예수필선 128 김기영 수필집 《꿈꾸는 몽당연필》 출간 김기영 수필가가 수필집 《꿈꾸는 몽당연필》을 계간문예에서 출간했습니다. 1929년생인 김기영 수필가는 오병훈 수필가의 지도를 받고 2023년에 계간문예로 등단했습니다. 김기영 수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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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2024.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몽당연필/윤용혁 육십년대 물자가 귀하던 시절 무조건 아껴쓰자는 구호가 난무하여 연필 한 자루라도 심이 다 나올 때까지 쓰고 손가락에 잡히지 않으면 어른들이 쓰고 남은 볼펜자루에 껴 썼다 필통에는 고만고만한 몽당연필이 도토리 키재기를 하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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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2024.05.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몽당연필 초등학교 선생할 때 아이들 버린 몽당연필들 주워다 모은 게 한 필통 가득이다 상처 입고 망기지고 닳아질 대로 닳아진 키 작은 녀석들 글을 쓸 때마다 곱게 다듬어 볼펜 깍지에 끼워서 쓰곤한다. 무슨 궁상이냐고 무슨 두시럭이냐고 번번이 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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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2024.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각을 해봤을까 내가 알았을까 너가 알았을까 그 누구라도 생각해본 사람 있음 나와보라구 있는자나 없는자나 사람인생도 몽당연필과 같은 과라구나 살아보니 내 인생이나 연필 인생이나 똑같다는 거 이제야 알았네 몽당연필 처음 듣는순간 가슴이 찡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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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마이진 2024.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몽당연필 와우.mp3 2.36MB 닳고 닳은 인생이라 비웃지 마소 이 한세상 닳지 않고 어찌 살겠소 가느다란 몸뚱이로 태어났지만 굵은 글씨 몇 글자쯤 적고 싶었소 서툰 인생 삐뚤빼뚤 쓰고 지우고 내 목숨이 줄어드는 줄도 모르고 닳아지고 부러지고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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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광[마음이 담긴 몽당연필 中에서] - 2024.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쓰지 않으면 사랑의 샘은 점점 말라버리고 맙니다 마음이 넉넉한 사람의 마음속에는 사랑의 샘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로 인해 여유로울 뿐 아니라 자유롭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갖고 있는 사랑의 샘은 어떻습니까? - 김태광[마음이 담긴 몽당연필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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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2024.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몽당연필 코 닦을 수건 가슴에 달고 엄마 손 잡고 학교 가던 길 주마등같이 머리를 스쳐 가네 꾹꾹 눌러써서 자꾸만 부러지는 몽당연필 필통 속에 넣어 놓으면 왜 그리도 예쁘던지 언니 오빠들이 깎아주던 몽당연필 지금은 볼 수 없는 문화가 되어 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