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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알뜰하게 쓰려는 연필은 여지 없이 볼펜의 대에 끼워져.. 바닥 들어 난 양초의 밑둥 같이 납작해 지기도 했지. "몽땅연필"이 된거야. 소년은 알았어. 너무 뾰족하면 지력에 의해 부러지고.. 쉬 깍여 나간다는 것을.. 끝은 적당히 둥굴어야 해...

https://youtube.com/shorts/yHL7Gsm9BHk?si=MnSqp146M9RybaZb

https://youtu.be/bTIlj5P3PzE?list=PLQN8SYO0qIhM0uYJ3EoObYUpEr0p7eGgk

연필 인물화 (초상화) 카페내 연필화 그림전시및 강습생실기, * 카페내 3- 5평정도 그림 공간활용 * 카페전실 그림공간, ***-****-****

몽땅연필과 몽땅인생 정진호 쓰다 보니 닳고 닳아서 몽땅연필 되었네 닳고 닳은 몽땅연필 볼펜껍데기 끼워서 술술술 침 묻혀가며 삐뚤삐뚤 써내려갑니다 살다 보니 닳고 닳아서 몽땅인생 되었네 닳고 닳은 몽땅인생 인공관절 끼워서 사부작 발도장 찍으며...

라디오에서 처음으로 마이진님의 몽땅연필이 흘려나와서 듣고 감동자체였습니다 혼자서 감동 감동 감동 했답니다

몽땅연필/ 구암 허남기 그리움이 가득한 어린 시절의 몽땅연필 서로가 소통하는 몽땅이가 미소 짓는다 초가집 호롱불 밑에서 묵묵히 자리 잡고 앉아 ​사박사박 연필 깎으니 나무의 향기가 그윽하다 어둠 속의 몽땅이 숨결 하얀 종이 위의 그리움 멋진 망각...

있나요 ! 흑연으로된 연필심을 불에 달궈 강하게 한후 상대방의 연필심을 부러트리던 그때의 추억이 아련하기도 하다. 몽땅 연필이 달아서 짧아지면 볼펜자루에 끼워 쓰기도 했던 그 시절로부터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뒤,, 휴대용 전화번호 호출(삐삐...

ㅎ 또한 몽땅 연필이 되면 잡기도 힘든걸 볼펜 깍지 같은데 끼워서도 썼던거 같다 그땐 물자들이 귀해서 그런거 같다 난 다행이 학용품을 쓰는 것에는 그리 인색하지는 않았지만 친구들이 몽땅연필을 만들어 쓰는걸 보면서 왠지 멋스럽고 가지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