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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하얗다 빨갛다 까맣다 청초하다 예쁘다 하지만 잘생겼다 몽실몽실하다 2009.09.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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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목사내아 금학헌 2023.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금학헌 벚꽃은 아름답다. 벼락 맞은 팽나무 옆에서 오랫동안 서로를 바라보며 지켜왔다. 올해는 유난히 벚꽃이 몽실몽실하다. 비가 오지 않고 가물어서 걱정이지만 벚꽃은 더욱 꽃을 튼실하게 피워낸 것 같다. 아마도 가물수록 자손을 지키려는 어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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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달려도 보고 걸어도 보고 2009.03.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몽~~~롱~~~하고 허벅지는 얼~~얼~~하고 퇴근길 강변을 내려가는 맘은 아마도 백팔번뇌다. 아멘~~ 정광사앞 도롯길에 벚꽃이 몽실몽실하다. 꽃바람이 눈꼽떼는 소리를 질러대는데 에라 모르겠다. 우회전이다. 신발신어라.. 강남길~~여전히 몸도 맘도 오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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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컵과 B컵 사이에서... 2019.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슴에 가 있다. 부르스 출 때 꼬옥 안겨오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간히 부딪힐 때 느끼는 가슴은 몽실몽실하다. "잘 췄어~ 다음에 또 추자" 오래된 거래처하고는 어지간해서는 오래 안추는게 내 주의다. 나는 세 곡 만에 손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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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 되기전에 가봐야할 여행지 28 답사기] 9차 - 완주 대둔산 (3부)......쉽게 내어주지 않는 산, 그 정상에서 희열을 느끼다! 2009.1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땅도 버리지 않겠다는듯 꼼꼼하게 펼쳐져있는 평야를 보며 감탄도 해본다. 남쪽으로도 수없이 뻗어 있는 산들! 산들이 참 몽실몽실하다. 저 산들도 다 이름이 있겠지? 하지만 이 근방에선 제일 "잘생긴" 대둔산의 위세에 눌려 빛을 보지 못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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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송이대박 2009.08.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버섯, 먹버섯 올 여름엔 버섯 대박이다. 송이버섯이 향이라면 싸리버섯은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노루궁뎅이 버섯, 몽실몽실하다. 싸리버섯은 삶아 푹 우려내어 독기를 빼고 먹어야 한다. 쫄깃쫄깃한 맛이 정말 좋다. 송이버섯 대박이다. 먹버벗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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엮어가는 산행기(61: 춘천 용화산) 200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산하기로 한다. 무명초 옆으로 목련이 활짝하고 두꺼비, 곰돌이, 백곰, 사슴, 그리고 개구리 이마에는 땀방울이 몽실몽실하다. 오후5시. 절골계곡 찬물에 발을 담그고 양통리 사여교로 돌아온다. 봄에 두엄을 내고 씨를 심었던 감자밭에는 푸른 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