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100년 전 나무위키였던 동아일보 응접실 코너 2024.05.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933년 10/10 독자Q: 응접자! 도대체 모르는 것은 하나도 없고 세상일은 혼자 아는 척 하니 어디 하나 질문해볼까. 내가 호를 몽접(夢蝶)이라 지었는데 어떤지 평을 들어봅시다 기자A: 네 모르는 것 빼놓고는 다 알지요 그러나 나 혼자만 그런 것이 아니오...
-
[울산광역매일]고구려에서도 마신 와인, 신라와 백제에선 2023.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갈족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에게도 와인이 전파돼 있었고, 와인을 양조하기도 했다. 당나라 현종이 고구려 출신 궁녀 몽접(夢蝶) 공주와 함께 고구려 와인을 마시고 칭찬했다는 중국 설화가 있다. 다만 중국 정사에는 몽접 공주란 인물이 존재하지...
-
[如天 無比 큰스님 염화실 인터넷 법문]2006년 04월 04일 大乘讚 제04강 (16. 更若愛聖憎凡) 2006.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게 다 잘못된 거지요. 전도된 두 가지 견해가 다르지 않더라 이거예요. 결국 하나더라 하는 것입니다 이럴 때 그 장주의 몽접 호접 꿈을 꾼 것 나비꿈을 꾼 이야기가 딱 들어맞는 거죠. 내가 나비가 꿈을 사람꿈을 꾸고 있는가 사람이 나비꿈을 꾸고...
-
末 伏 2008.08.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가에는 피서객들이 젖은 옷을 벗네. 鄕情曲曲千江泛 [향정곡곡천강범] 고향 생각이 굽이굽이 천강에 뜨고, 夢蝶翩翩萬里翔 [몽접편편만리상] 꿈속에 나비 훨훨 날아 만리를 가네. 末伏炎威徐退去 [말복염위서퇴거] 말복 불꽃 더위가 서서히 물러 가니...
-
식영 2021.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변화는 아니다. 이러한 변화를 물화(物化·만물의 변화)라고 한다. 그림자가 쉬는 정자와 꿈 꿈에 나비가 되기를 꿈꾸는 ‘몽접’은 답답한 인간의 굴레를 벗어나 자유롭게 노니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한 번 날갯짓을 하면 구만 리 장천을 날아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