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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려그랬는데 보기싫어졌어,..ㅜㅜ

칼이 선풍기로 끌려감 - 선풍기에서 줄이 잘림 - 그담 밑으로 떨어져서 하수구로 들어갔단 소린가요?

배회하고 있었는데 아까비 ㅠ 암튼 관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연출님과 배우님들 덕분에 나날이 발전하는 몽타주가 될것 같아요 ㅎㅎㅎ 결말을 다 알아도(사실, 스릴러라는 장르는 그게 다인데 말이죠 ㅎㅎ) 볼때마다 새로울 것 같은 연극! 강추할께요...

더 좋았을듯..하다..난 바보인가..ㅠ 적절한 암전과.. 효과음 덕에 스릴러를 맘껏 경험할수 있었다. 마지막의 몽타주는 열린결말이라고 볼수 있을 것이다. 생각하기 나름.. 개인적으로는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이다~ 엔딩에 각기 다른 자기 자리에 서서 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