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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지리소고」와 무교회학파(3) 2023.08.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해안은 ‘조선의 에게해’ 해안선의 굴곡이 많으면 해운과 어업에 도움이 된다. 그런데 한반도의 동해안은 남해, 서해에 비해 단조롭다. 굴곡도 없고 섬도 거의 없다. 환경결정론자의 관점에서 보면 매우 불리한 조건이다. 그러나 김교신은 반론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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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지리소고」와 무교회학파(7): 한반도의 산악과 평야 2023.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교회주의도 같은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20세기 전반기 조선 인구 2천만 가운데 기독교 신자는 30만 명이었다. 무교회 기독교 신자는 200명 남짓이었다. 30만 명 대 200명이다. 1,500 대 1이다. 다다익선(多多益善)이라든가 숫자가 많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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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평구와 김교신(6): 무교회 학파 2021.1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외적으로 발표될 때 청년층과 비기독교인에게 설득력을 가질 수 있어야 하겠다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한국에 ‘무교회 학파’가 형성되었으면 한다. 무교회주의 진영의 독특한 지적 전통에 바탕을 둔 다양한 학문 활동이 전개되었으면 한다. 제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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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신 연구 장학생 모집 2024.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명논설 「조선지리소고」에서 보듯이 신앙과 학문의 합금을 성취한 지리학자이기도 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선생은 ‘무교회학파’의 선구자라 할 수 있습니다. ‘일기’에 잘 드러났듯이 단독자로서 절대자 앞에 순종한 선생의 삶은 그 자체가 ‘후세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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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와의 대화]교회와 무교회의 대화 2007.1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hwan 님과 나눈 대화 내용입니다. 제가 올려놓은 글 무교회 학파의 등장을 고대하며 에 hwan 님이 댓글을 달아주셨고 제가 이에 답변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무교회학파의 등장을 고대하며... | 저는 이런 의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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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익]제7회 학술대회 인사말 2022-11-19 2022.1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학자였습니다. 선생의 「조선지리소고」는 지리학자로서 ‘신앙과 학문의 합금’이 무엇인지 보여준 명논설입니다. 무교회 학파의 출발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공부는 신학밖에 없고, 교회 안에만 하나님이 있다는 교회주의자들과는 그릇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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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러스킨]'하늘의 경제학’ 2023.0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칼라일(1795-1881)의 영향을 받은 러스킨(1819-1900)의 경제학. '성서적 입장에서 본 경제학'이라 할 수 있다. '무교회학파' 경제학자가 있다면 이런 경제학을 내놓아야 하지 않을까. 대양을 항해하던 한 여객선이 풍랑을 만나 침몰 위기를 맞았다. 승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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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2]어느 영문학도가 보낸 편지 2005.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젊은이도 있다는 것을 카페 회원들께 알리고 싶은 마음에 발신자의 동의 없이 공개합니다. 김 양의 양해를 바라면서... ('무교회 학파'를 꿈꾸는 저의 입장에서는 김양과 같은 젊은이가 너무나 귀하지요. '교회' 안에서는 신앙과 학문 사이의 연계를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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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글 모음 2006.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벗어날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주류에서 벗어나는 것이 바람직할 수도 있는 법이다. 저는 이런 의미에서 우리 한국에 ‘무교회학파’가 형성되었으면 하는 꿈을 갖고 있습니다. 마치 프랑크푸르트학파가 문학, 철학, 심리학, 사회학 등 다양한 전공 분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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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어는 하나님의 언어인가? 2017.09.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러 학파들의 번역본들을 함께 살펴보는 노력과 성령의 조명을 따라 계시를 깨닫는 풍부한 영감이 요구됩니다. 현세대는 히.헬 성경으로 미혹하여 택하신 자라도 실족시키는 세대입니다. 어리석고 교만한 맹신자가 되어 사람의 말장난에 실족당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