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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반발이 심한 모양이더군요. 그래서 예산이 확보되고 노선이 확정되기 전까지 당분간은 시민들이 하자는대로 녹지를...어쨌든.... 통일호는 그대로 두더라도 목포발 부산행 무궁화호 하루 두 편을 광주 시종착으로 변경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어차피 목포행이나 광주행이나 송정리에서 갈라지거든요. 목포는 송정리에서도 훨씬 더 가야하고.. 광주의 경우에는 조금만 더 가면 됩니다. 장거리 노선에 투입하는 방침이니.. 또 여러가지 이유도 있겠지요.. 그렇게 생각해본다면.. 이해가 가실 겁니다.

환승해야 되는데 시간이 좀 걸리길래 바로 옆 노선으로 오는 호남선 무궁화호를 한번 타 봅니다. 우왕 좌앙 할 거 같아서 할증...승차권 티켓팅 토요일인데도 경로 우대가 가능. 한 정류장 코스 1.800 원 ▲ 호남선 익산행 무궁화호 바로 옆 에서 기차...

이미 호남선과 겹치지 않고 다른 곳에서 서울로 진입할 수 있는 ‘제2 경부선’이 절실히 필요했던 것입니다. 경부선을 부설했던 일제는 태평양전쟁을 앞둔 상황에서 뒤늦게 자신들의 입장에서 그 필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 전쟁 와중에 부랴부랴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