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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꾸리 본 뜻 : 무당이나 판수에게 길흉을 알아보는 일을 무꾸리 라고 한다. 굿을 할 때 각각의 마당을 부정거리, 칠성 제석거리, 대감거리, 성주거리, 장군거리 등으로 부르는데 무꾸리는 '묻는 + 거리' 에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 바뀐 뜻 : 점치는 일을...

점쟁이에게 무꾸리를 해보았다. 혹은 궁합이 좋다고도 하고 혹은 언짢다고도 하여 그 말들을 대중할 수는 없었으나 다만 한 가지 “딸 하나 안 둔 셈치시오.” 하던 어느 장님의 말만은 항상 마음에 걸려 떨어지지 않았다. 딸 하나를 다 길러서 죽이다니...

무꾸리를 하고 오시더니 저렇게 방방이 다 부적을 붙이시는구나, 글쎄 -요새 같은 첨단 과학의 시대에 무슨 무꾸리를 한다고 그래요? [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말 500가지(저자:박숙희)에서 발췌] 지금은 거의 사용되지 않아 모르는 분들이 많이 계실거...

신는다는 뜻으로, 가난한 선비를 이르는 말. ●떠세 : 돈이나 세력을 믿고 젠 체하고 억지를 쓰는 것. ●떡심이 풀리다 : 맥이 풀리다. 몹시 낙망하다. ●떨거지 : 일가 친척에 속하는 무리나 한통속으로 지내는 사람들. ●뚝벌씨 : 걸핏하면 불뚝불뚝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