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동네 주민 그녀들과 함께 저녁식사 기순이는 내옆에서 열띠미 고기 뒤집는중 ㅎ

가니 10시 방향으로 좌 회전 안내 그런데 이상한 것은 좌 회전이 않되는 구간이어서 부득이 비상등 켜고 좌 회전 하니 무등시장 길로 안내 문득 생각해 보니 전수자 은선이네가 이 길옆에서 `벽옥`을 운영 한다고 해서 찬찬히 보며 운전하는데 왼쪽에서 큰...

만든다.무등은 전등이 매우 작고 등불이 어슴푸레하여 사람들이 한 손으로 등불을 들고 한 손으로 가린다바람, 여기저기에 전시되어 있어 '등잔불'이라고 한다.또 문둔 위, 우물 위에는 불을 올려놓고, 물독에는 그릇에 불을 담아 새해에는 곳곳이 밝기를...

대던 벽옥 구슬들은 한순간 쉽게 끊어져 내렸다 멀리까지 굴러가는 구슬을 멍하니 보고 있는 그녀 그러모아도 쥐어지지 않는 것들을 놓아버린 순간이 유적(遺跡)의 저녁이다 불이 꺼진다 폐관을 알리는 안내 방송만이 어지럽고 출구를 가리키는 비상등은...

남구 주월동 무등시장근처에 있는 "벽옥" 이라는 곳인데요 거의 초창기 문열때부터 다녔던 곳인데.. 그때는 사모님하고 사장님 두분이서 운영을 했을때입니다... 고기 질도 괜찮고.. 서비스같은것도 좋았고 두분 웃는모습같은게 좋아서 자주 다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