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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 노트 (166-1 이세간품 4.보현보살의 이천답) 2024.1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 전집 한 질씩을 받아가시기 바란다. * 오늘 수업 들어가기 전에 또 책, 옆에 조그마한 것 한 권 있다. 이것은 제가 어제 1박2일 동안 세종의 녹야원에서 화엄산림을 했다. 여기 공부하러 늘 참석하시는 우리 총무스님 대성암 도감스님의 상좌이신 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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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책 속에 있는 생생한 5.18 증언들.txt 2024.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도주해 무등고시학원으로 도피했는데, 뒤쫓던 계엄군은 고시학원 계단 위를 무장한 채 따라가기에는 거추장스러워지자 소총에 장착된 대검을 뽑아 청년의 등 뒤에 던졌다. 이어 합류한 한 무리의 병력은 학원 안에서 공부하고 있던 수험생들을 무자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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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고독의 자유인, 전주에 귀의한 시인 박봉우 2023.08.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주시장이었던 고등학교 동창생의 주선으로 전주시립도서관 촉탁사원으로 근무하기 시작하다. 전주에 거주하는 동안 최승범, 이운룡, 정양, 소재호, 진동규, 박만기, 주봉구, 백학기 시인과 소설가 이병천 등과 교류하다. 1976(43세) 7월 1일 제4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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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창 시인, 남도문학 현장을 가다 (7) 허형만 시인 2023.03.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은 무등이나 마주하지만/나보다 더 가난한 자는/오히려 이 아침 하느님을 만나 보겠구나.//오늘은 무등산 허리에 눈빛이 고와/춘설차 새 잎 돋는 소리로/귀가 시려운 1월의 아침/우리의 기인 기다림은 끝나리라/어머니의 젖가슴 같은 땅도 풀리고/꽃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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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물일까~심층수~흙탕물? 2012.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제밤 친구들이랑 주책을 부렸다. 무등시장 전집 에서 막걸리 몇순배 돌리다. 나이트 현장 체험 가자 길레 중늙은이가 다됐지만 워나기 좋아 하는 거이라서~ 큰맘먹고 주책을 부렷다~ㅎ. 화장실 가서 무아지경에 이를때 눈을 뜨면 딱 들어오는 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