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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도 이틀에 한번 꼴로 10킬로미터 정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내가 그 동안 달리기를 즐긴 것은 그저 달리기가 좋아서 즐긴 것이라면 무라카미 하루키의 달리기는 그의 소설쓰기를 뒷받침하기 위한 나름의 치열한 자기 검열 같은 것이었다. 말...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무라카미 하루키 집사람이 마라톤에 입문하고 산 책중에 마지막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처음 이 책을 읽기 시작할 때 앞선 책처럼 마라톤에 입문기 정도로 생각하였다. 하지만 저자의 소개문을 읽는 동안 나의 생각...

저자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가, 번역가 1949년 교토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했다. 1979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군조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고, 1982년 첫 장편소설 《양을 쫓는 모험》으로 노마문예신인상을, 1985...

달리기하시는 분들께 하고 싶은 질문이 이거입니다! 뛰는데 관심이 가다보니 책도 그렇게 찾아보는데요 무라카미 하루키의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베른트 하인리히의 "뛰는 사람" 읽고 있는데요. 빨리 다 읽고 싶은 책 막 동기부여되고...

가속하는 힘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아무리 주의를 기울인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19쪽) 무라카미 하루키가 말한 체력단련을 위한 달리기와 마라톤이 우리가 흔히 보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뼈를 깎고 살을 저미는 수도승의 고행과 같다는...

모른다. 좋은 친구는 빨리 만날 수록 도움이 된다. 조지 쉬언, 단 카르나제, 베른트 하인리히, 무라카미 하루키에 이르기까지 장거리 달리기에 '도'가 튼 사람 들이 하나같이 육체적 능력보다 '정신'을 강조하는 이유를 이제야 어렴풋이나마 이해할 수...

#달리기를말할때내가하고싶은이야기 #무라카미하루키 #임홍빈옮김 #문학사상 20.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일어날 그런 흔한 일들인 것이다. 그렇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그 나름의 의미를 지닌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이다. 이런저런 일들을 떠올리면서 나는 나도...

없지만 고통은 선택할 수 있다. 힘들다라고 느끼는 것은 선택 불가하지만 참고 달리느냐 멈추느냐는 내가 선택한다. -무라카미 하루키 달리기라는 종목이 너무 좋다. 마라톤은 정말 너무 동경의 대상이다. 러너라고 불리는게 너무 좋다. (올해 철인3...

저는 무라카미 하루키를 이렇게 부르기를 즐깁니다)의 회고록 'What I talk about when I talk about Running.' 오빠가 손에 억지로 쥐여줘서 책장을 펼쳤습니다. 일전에 읽었던 하루키 아저씨 책은 솔직히 저로서 이해하기엔 어려웠습니다. '상실의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