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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으오 태수, 태화, 태목, 태금, 태토로 이는 신령입니다 신령 神으로 령혼백입니다, 일신의 三身으로 령혼백입니다, 신령은 산신령이 되신 단군님이라고 합니다, 신령이 되어 산에 계시고 용황님이 되어 있습니다, 1산1수의 신령님이 되어 계신다. 상감...

문동 태수가 죽순과 창포를 즐겨 먹고, 易簡學士愛虀汗-이간 학사가 부추즙을 좋아한 것을. 人生適口是眞味-인생이 입에 맞으면...해마다 넉넉히 채소를 심는다네. 蕪菁蘿蔔與萵莒-배추랑 무랑 더불어상추랑, 靑芹白芋仍紫蘇-미나리랑 토란이랑 자소랑...

사람을 무랑태수라고 비꼰다. 유난히 겁이 많은 겁쟁이는 겁보, 키가 아주 작은 사람을 일러 땅개 또는 똠박이라고 놀렸다. 속이 음흉하고 교활하며 눙치는 재주가 있는 자는 능구렝이, 글(문학)을 쓰는 사람은 글젱이, 그림 그리는 사람은 환젱이이다...

또 부산보화교회에서 무랑태수교회 이야기를 했더니 또 ‘무랑태수가 무어냐?’고 물어봐요. 그래서 무랑태수가 무언가하고 연구해 보았더니 무랑태수란 말은 ‘완전히 한심스러운 사람들’이란 뜻 이더라구요. 여러분의 교회는 무랑태수가 없으시기...

상양) 뜻 가는 대로 하고 惟意所使(유의소사) 오직 뜻하는 대로 하라 此加謂好老人也(차가위호노인야) 이렇게 하면 좋은 노인이라 할 수 있다. 봉황마을은 같은 면에 있지만 동네가 아주 궁벽진 산골에 있다. 마치 퇴계선생께서 말씀하신 '숨어 사는 이가...

참, 무랑태수 같다. 천 위쪽에 쥐박이 그림을 그려놓았다. 뿔이 둘 달렸다. 오른 쪽 눈꾸녁은 뜨다 말았다. 귀구녁에도 주댕이에도 눈꾸녁에도 쥐새끼들이 숨어있다. 쥐박이 턱쪼가리 밑에는 삘건 물감이 칠해져있다. 쥐박이 모가지 떨어짐시로 나온 피다...

난해보지 안나요 지기님 목소리는 언제 들러두 탐나요 울할무니가 어릴적에 늘 간다에게 하셔던 말중에 하나가 ..... 이 무랑태수야 무슨뜻인지도 모르고 자란던시절,,, 그리고 고등학교때 하시던 말씀,,,,, 무등산 호랭이는 모~하나 모러 죠~화상 안...

너무 다르다. 그런데 둘 다 낙천적이고 걱정이 없는 성격은 같다. 그래서 다른 형제들한테 우리 둘을 같이 묶어서 무랑태수(이게 뭔 뜻이지~ 잘 모르겠다)같다는 말을 듣는다. 태평하고 근심걱정 없다는 말인가 보다. 그래서인지 둘째 언니와 난 유난히...

무랑태수란 무슨 뜻? 그래도 의리는 있어서 좋은 것 혼자즐기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