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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개가 무량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었다. 아니 유식한 문자 싹 집어치우고, 한마디로 말해서 기분이 이렇게 알딸딸하고 가슴이 이처럼 뻐근할 수가 없는 것이다. 과거 급제하고 암행어사가 되어 춘향이 찾아 떠나는 이 도령의 마음이 이러했을까 어림...

글자 한자 없지만 常放大光明(상방대광명) 항상 대 광명을 발하고 있다네 설법전(說法殿) 편액 편액 좌측에 구당 여원구(丘堂 呂元九)라는 도서가 보입니다. 경기도 양평 출신으로 1999년 국새 제작을 맡았을 정도로 글씨와 전각에 조예가 깊은 구당...

싶은 무량무진장의 만법이 있기 때문에 공덕이 사랑 정의 지혜 좋은 것부터 뭔가 이렇게 나오면서 오염돼서 왜곡되는 것들까지도 끝없이 한마음은요 우주를 표현, 우주의 정신을요 여러분 마음에 뭔가를 수놓으려고 합니다. 09:00 그런데 여러분 마음을...

자잖아요. 한자 풀이 오랜만에 하는 기분이죠. 이게 위가 굴이죠. 굴에다가 손을 넣은 거예요. 손을 끝까지 넣어가지고 원하고자...데까지 가본 거예요. 끝까지 판다예요. 1:00 구경위는 끝까지 판 경지입니다. 공부해가지고 끝까지 파면 어떻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