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강제로 한자 이름 부연동으로 마을 자체도 솥 밑바닥에 들어있는 형상이로니 솥 밑바닥으로 들어가기위해서라면 솥의 언저리를 넘어야 하는 법 부연동으로 들어가는 언저리는 의미 그대로의 언저리가 아니라 높고 험한 산이로니 천연의 요새가 따로 없고 6...

모두 무사 무탈한 한달이 되시길 바라며~~ 어제 담아온 사진 입니다. 시흥에 있는 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교통편도 잘 모르고 나서서 막연하니 전철안에서 수목원측에 전화를 했습니다. 다녀온분들 몇분께 물어봤더니 자차로 다녀오셔서 모른다는 답변 뿐...

이름은 한자가 들어오면서 바뀌었다. 금산사지(金山寺誌)에는 '엄뫼'를 어머니 산이라는 뜻으로 의역해서 '모악(母岳)'이라 적었다고 했다. 모악산 꼭대기에 흡사 아기를 안고 있는 어머니 모습 같은 큰 바위가 있어 모악산이라 했다는 얘기도 전한다...

는 한자로 물웅덩이를 뜻한다. 강이 산을 뚫고 흐른다고 해서 '뚜루내'라고도 한다. 구문소는 황지천과 철암천이 만나는 곳이다. 황지천과 철암천의 두 물길이 원래 지하에 있던 동굴과 만나 점차 동굴을 넓혔고 지상에도 동굴 모양의 지형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