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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단순히 색과 공이 똑같다라고 여기면 안됩니다. 색즉시공에서의 卽은 똑같다라는게 뜻이 아니고, 분리될 수 없다라는 뜻 입니다. 여기서는 <공중무색>이라는 용어가 나옵니다. 그러므로 공 가운데는 색이 없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공과 색을 단순히...

색상이 제거된 선정을] ‘근본[정]’이라는 명칭으로 설정하더라도 역시 어떠한 과실도 없는 것이다. 어떠한 뜻에 근거하여 ‘무색(無色)’이라는 명칭을 설정한 것인가? 그곳에는 어떠한 색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에 근거하여 [‘무색’이라 이름하였다...

시작한다는 뜻으로 1월 1일을 기리는 풍속이다. 그러면 우리나라 민속 명절인 추석은 '추수를 끝낸 뒤'에 드리는 감사가 맞는가. 부족국가 시대에는 대체로 '추수를 끝낸 시점'을 부족별, 씨족별로 다르게 보았다. 부여는 음력 12월에 영고라는 제사를...

무지몽매한자들이 무수히 많기 때문에... "공중무색"이라며.. 너희들이 아는체하는 '공'은 '진실된 공'이 아니라는 뜻이 '공중무색'이라는 말로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이다. 이와 같이.. "너희들이 아는체하는 지식은 진실된 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