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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 첼리스트 도완녀 신 내려 무속인 됐다 ‘메주와 첼리스트’의 도완녀. 그녀 이름이 낯익은 사람이라면 수십 개의 장독 틈에서 직접 메주를 쑤던 정겨운 모습과, 우아하게 첼로를 켜던 손을 기억할 것이다. 언제고 그곳에 가면 사람들을 반겨줄...

진면목이다. 도완녀 씨는 ‘메주와 첼리스트(㈜메첼)’를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돌연 스님과 결혼해 산골로 들어간 첼리스트로 된장에게 연주해주는 첼리스트로 세간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어느 인생이 파란만장하지 않겠나만 도 씨는 그야말로...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들이 말하는 2011년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등 전반에 관한 전망&띠별 운세. 무속인 도완녀가 들려주는 2011년 “전쟁은 없지만 북한의 추가도발 있을 것” 서울대 음대 출신에 독일 유학까지 다녀온 첼리스트...

첼리스트 도완녀란 사람은 20~30년쯤 전 잡지에서 본사람 이네요 스님과 결혼해서 시골에서 된장을 담는 첼리스트라고 소개 되어있던데..... 굉장히 소박한 시골 아낙네 모습.... 그땐 얼굴..특히 눈빛이 자연스럽고 따뜻했는데.... 이번에 보니 ..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