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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는데 무쇠 판에 기름 가득한 고기를 자글자글 튀기듯 구워. 처음엔 너무 비계 아닌가 했는데 먹으니까 크... 진짜 같이 해주는 계란말이도 추가하고 먹다가 젓갈 볶음밥도 인수대로 시켜 먹어야 하고... 젓갈 볶음밥도 진짜 알알이 눌러서 볶아져...

넘 재미있게 많이 찍어주셨음 ㅋㅋㅋㅋㅋ 비가 살살 오기 시작함 오늘 종점 홍환간이해수욕장 오후 2시 반 넘어 무쇠솥 삼겹살집에서 점심식사겸 오랜만에 운동도 하고 다시 시작한 기념으로 하산주도 한 잔 하고 두 판째 ~~ㅋㅋㅋㅋ 겁나 배부름 적은...

안에 바로 보인다. 안거미 전문점이지만, 제비추리와 돼지 생삼겹살구이도 함께 한다.. 땡초가 들어가서 콩나물국이 칼칼하니 톡...3인분부터 주문.. 이 집의 색다른 점은 고기굽는 판이 무쇠솥뚜껑이란 점과 안거미를 전문적으로 하되, 고기가 떨어지면...

고기마다 어울리는 불판이 있을 거다. 돌 판이니 뭐니 해도 삼겹살엔 그저 툭박진 무쇠로서, 둥근 귓바퀴에 동그란 걸개가 떨렁...거기에다 자글자글 노릇노릇 잘 구워질 수 있도록 윤나게 질이 났으면 더 좋다. 삼겹살에 파절임이 빠진다면 팥소 빠진...

불판이 있을 거다. 천하의 업자들은 어떤 불판으로 맛을 더 낼까, 머리에 쥐가 나도록 연구했을 게다. 돌 판이니 뭐니 해도 삼겹살엔 그저 툭박진 무쇠로서, 둥근 귓바퀴에 동그란 걸개가 떨렁거리며 멋을 좀 부린 불판이 좋다. 거기에다 자글자글...

놀새 형님께 너무 죄송스러워서 전조등의 전 자도 꺼내기 힘든 판에 놀새형님 께서 "누가 전조등 바꿔 달랬지??" 아 너무너무...ㅋㅋ 그리구 바쁘신 와중에도 친절하게 주소를 알려주신 무쇠형님께두 감사드립니다..ㅋ 오늘 다들 첨 뵌분들인데두 별루...

꾸지뽕님, 큰길짱님, 마리님, 카스님 마지막으로 바오로님이 오셨다. 가마솥님 밤나무 맛집 육수용 가마솥,야외용 무쇠 삼겹살 구이용 판, 다용도 후라이팬을 먼 부산에서 싣고 참석하시고 작은 전골 후라이팬을 우리 호남방에 기증해 주셔서 경매로...

결속력은 무쇠덩어리다 이 번에도 몇명의 회원이 퇴근이 늦어 기다렸다가 두대의 차량에 분승하여 여덟명의 회원이 밤 8시에 들이 닥쳤다 이 분들은 돌격 부대이기도 하다 평소에 밤 12시가 넘어서도 분위기만 맞으면 울산에서 포항까지 야밤 출조를 하여...

식사. 삼겹살을 굽는다고 수고가 많으시다. 여기저기서 배달 언제되냐고 아우성... 혜월님이 갈비살을 챙겨주셔서 낼름 먹었다.^^ 식사가 끝나고 자기소개 시간. 해는 져서 더위가 한풀 꺽였지만 여전히 습한 기운을 가지고 있다. 소개가 끝나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