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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6월 1일 사파 및 판시판 여행일지 2024.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2시 05분- 주차장에 대기중인 전용미니버스 승차 썬월드 주차장출발 12시 25분- 실버폭포 도착 도로한변에 노점상 및 무쇠 식칼을 파는 가게가 많이 보인다 12시 50분- 폭포 중앙 유턴부까지 도보 원점 관광 13시 24분- 전통의상 대여점이 줄줄이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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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原 식칼-신용식 2010.08.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南原 식칼 신용식 달구어진 무쇠 땅땅 두들겨 날을 세우고 몸통에 남원(南原)이라고 새겨 넣은 식칼은, 남원 식칼은 이제 잠을 잘 뿐이다 하얗고 날씬한 스테인리스 칼에게 부엌일을 빼앗기고 제일 어둡고 구석진 곳에서 녹슨 채 잊혀져 갈 뿐이다 꿈만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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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위에 개를 이리 저리 그슬리고 난 후 시커매진 껍데기를 날선 식칼로 박박 긁어 내고는 . 월남전 참전 용사인 용감한 김상사가...먼저 높으신 분께 상납 아부 떨고는 잘개 토막 내 커다란 무쇠솥에 넣고 삶는다. 삶은 후에는 개 꽈츄와 혀를 잘라 높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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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저장소] 대장간 가서 식칼 사왔다. 2016.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제보니 완전 무쇠는 아니고 스댕이 좀 섞인듯 오자마자 일단 테스트부터 해봄 원래 쓰던 다이소 2천원짜리 식도랑 차원이 틀림 특히 고기썰때 그냥 쓱하면 휙~잘림 넘나 위험한것 식칼 덕에 아침부터 예정도 없던 김치볶음밥도 해먹고 기분조타!!!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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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창작 이론 2 2024.0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는 무쇠를 용광로에 넣었다가 새로이 기능적 역할을 해낼 수 있는 형태로 주조(鑄造)해 내는 것처럼 시인은 어떤 수사학을 동원해 시적 의도를 완성시킬 수 있는가에 심혈을 기울인다. 도예가가 흙을 빚어 작품을 완성해내듯이 시인은 언어를 빚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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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장이의 식칼 2020.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글거리는 아궁이에서 달군 쇠를 꺼내 두드려 만드는 식칼. 그는 두드리고 물에 식히기를 반복하여 맨 마지막에는 나무 손잡이...판매대에 다른 연장들과 함께 진열했다. 아직도 이렇게 무쇠를 두드려 칼을 만드는 곳이 있다니. 먼저 믿음이 갔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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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녀도(巫女圖) / 김동리(金東里, 1913∼1995) 2023.1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분명히 식칼로 욱이의 면상을 겨누어 치려 하였다. 순간, 욱이는 모화의 칼날을 왼쪽 귓전에 느끼며 그의 겨드랑이 밑을 돌아 소반 위에 차려 놓은 냉수 그릇을 들어 모화의 낯에다 그릇째 끼얹었다. 이 서슬에 접시의 불이 기울어져 봉창에 불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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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에서 식칼 찾음. 2017.05.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앗하는 순간 바로 녹이 생겨버리니... 30CM짜리 거대 식칼이라 통삼겹살 자를때 아주 좋죠. 인제 손에 힘딸려서 숫돌질 포기...잘린다는거 단점은... 정말 더럽게 많죠. 하지만 스덴이나 무쇠칼과는 근본부터 다르긴 다르더군요. 청동기시대에 철기무기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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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무뢰한 (상) - 서 장 2023.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르게 식칼을 내던지며 벽에 몸을 찰싹 붙여 길을 비켜 주었다. 흑의사내는 고맙다는 듯 주방장의 통통한 뺨을 손가락으로 톡톡 건드리고는 휘청거리는 걸음으로 밖으로 걸어 나갔다. "이크!" 밖에서 안의 눈치를 보고 있던 점원들이 앞을 다투어 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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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니/신간] 살짜쿵 군대요리 2023.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러하다. 식칼 한번 잡아본 적 없던 작가는 군대 재수를 피하고자 하루아침에 200인분의 요리를 만드는 취사병이 됐다. 삽으로 고기를 휘저어야 했고 한 번에 360개의 달걀을 까야 했다. 그리고 취사병만의 이야기를 엮어 책으로 만들었다. 모든 군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