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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무심이 되어 있기 때문에 조작으로 만든다고 하면 유위법이 된다. 자나 깨나 일여하게 성성히 깨어있는 마음이 이루어지는...망상심을 보고 불심의 청정심을 바로 알아차리고 깨달았다는 사람이 있다. (학산 대원 대종사) 출처: 학림사 오등선원 지대방

대혜종고의 어록 전체는 올해인 2011년에야 비로소 완역되었으며, 대혜보각선사어록 전 30권을 만 5년에 걸쳐 완역한 무심선원 김태완 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간화선 창시자의 禪》(상, 하권)은 김태완 원장이 대혜어록 전체를 최초로 완역한 경험과...

2008년? 즈음 그날. 운전을 하고 지방을 가는 중 이었다. 이미 보름 정도가 흐른 날이었다. 잠시 잠깐이라도 마음을 관함에 있어서 흐트러짐이 없이 지낸 시간..보름 눈은 대상을 보고는 있을지라도 마음은 항상 내면의 미세한 모든 작용들을 관하며...

몇몇 선원들의 그 비열, 비굴했던 모습들 또한 기억하고 있으리라 짐작합니다. 그 일로하여 벌어진 청문회에서 청와대 어느 수석 비서관은 소통의 길 다 동원하여 통하려고 했으나 끝까지 두절 상태였다고 했다. 그 시간대에 朴대통령께서는 뭘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