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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하면 무심한 잔물결 출렁거리고 잃어버린 세월은 간곳 없어라 #잃어버린세월#배호#최상용#이미자 십자로 - 최상용 어데로 가야하나 길은 네 갈래 님을 잃은 발길이 망설이는 십자로 이제는 두 번 다시 만날 길이 없는데 어이해서 그 미련을 버리지...

강물처럼 세월은 흘러가 버렸어도 잊지못할 추억과 함께 그 노래를 불러준 가수 박재홍. 박재홍은 건장하여 무뚝뚝한 인상을 주는 수도 있지만 그러나 가장 의리깊고 또 다정다감한 사나이 이기도 했습니다. 국회의원들을 태운 버스가 기중기에 매달려...

박정희 대통령이 가사를 지으신 노래 (임긍수 작곡, 조수미 노래) 님이 고이 잠든 곳에 님이 고이 잠든 곳에 방초만 우거졌네...줄 아는지 모르는지 무궁화도 백일홍도 제철이면 찾아오고 무심한 매미들도 여름이면 또 오는데 인생은 어찌하여 한번 가면...

뿐 무심하게 흐르는 세월에 마음을 뺏기지 말고 훈훈한 마음으로 세월을 이끌어 가고자 합니다. 비목 초연이 쓸고 간 깊은 계곡...울어 지친 울어 지친 비목이여 그 옛날 천진스런 추억은 애달퍼 서러움 알알이 돌이 되어 쌓였네 비목의 노래에 얽힌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