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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壁)과 같아야 비로소 도(道)에 들어갈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 역시 우리들 마음이 모든 분별을 떠나 그대로 무심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따로 도(道)에 들어갈 것 없이 무심한 그 마음이 바로 도(道)입니다. 그것이 곧 부처의 마음입니다. 본래(本來...

♡무심코던진따뜻한말한마디가~♡ (시골의사 박경철의 강연 중에서) 저는 우여곡절 끝에 의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잊을 수 없는 한 환자가 있습니다. 40대 초반의 여자였는데 위암이었죠. 하지만 이게 전이(轉移)가 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하지만 단 몇 십 분도 완전 무심을 얻기가 어렵다. 어느덧 잡념이 가시처럼 날아와서 고요한 수면에 물결을 일으킨다. 무심은 창조주의 뜻이 아닐지도 모른다. 생각하라고 만들어 놓은 인간의 능력인데 왜 버리느냐고 호통이라도 칠 것 같다. 그러나 포기...

나면 응무소주 이생기심(應無所住 而生其心) 이말이 無住心(무주심)인데 이말씀이 텅빈공인 마음에서 생각을 내라 이뜻 같읍니다 무심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우리의 본래 마음이니 번뇌 망상 사라지면 무심입니다 무심이 우리들 마음의 고향 입니다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