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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 동갑인 친구끼리 무슨 오해 살 만한 일들이 있겠느냐? 이 밤! 너와 내가 써 놓았다 삭제한 글들을 가만히 느껴 보면서 우리...만약 이 다음에 너의 얼굴 모습을 실지로 본다면 얼마나 무안 하겠니? 구치이? 그리고~ 앞으로는 좀 더 나보다 더 먼저 상대...

" 그래 연습후기 쓰는 거 있지 말아야지 " 조금 일찍 가야지 하는 데 매번 늦어서 미안하고 다소 무안함... 오늘 처럼 더운 날 몸을 움직인다는 것이 이렇게 즐거운 일이 될 줄은 몰랐어요. 다 들 땀 흘리는 모습이 너무 섹쉬해 보였어요. 정말 여러분들은...

오는 밤에 죽음의 불안에 허덕이고 있지 않다고 누가 보장할 것인가. 노인은 자기가 노인이라는 것을 잊어버리는 수가 있을 것이며, 자기도 모르게 자기의 마음을 속이고 있는지 모른다. "노인이란 이런 것이다" 노인의 심리란 이렇고 저렇고 한 것이다...

111 밤 열 시쯤에 출항하여 춘원도(통영시 광도면 끄승개)\;에 이르니 날은 밝아 오는데도 경상도 수군은 와 있지 않았다. 112 2월 17일 (경신) 맑다. [양력 3월 27일] 113 아침에 군사들에게 식사를 재촉하여 먹이고, 곧장 우수영 앞바다에 이르렀다.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