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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나이가 들어 죽자, 아들은 좋은 묘(墓)터를 구하지 못하여 우선 감나무 밑에 가매장(假埋葬)을 해놓았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죽은 지 3개월이 좀 넘어서 며느리가 밥을 지으려고 쌀독 뚜껑을 열어보니 그 속에 한 자쯤 되는 뱀이 있었습니다...

합니다. 수행 속에서 극락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 그 행복을 꼭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무여 스님은… 1940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난 스님은 세속 나이 26살 때 공(空) 사상에 매료돼 출가 결심해, 오대산 상원사에서 희섭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특히 무여 큰스님을 친견 드리며, 큰스님의 자비심을 통하여 부처님의 가피를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3배 올리고 앉으니 큰스님께서 미주현대불교에 대하여 “어떻게 시작 하였는가”와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많을 것인데 어떻게 해결하는가?” 등을...

무여 스님께서 보고 들으신 체험담 무여 스님께서 직접 보고 들으신 체험담을 소개해 드립니다. 『삼십여 년 전에 지리산 실상사에 객으로 하룻밤을 유숙한 적이 있었습니다. 객실 옆방에 자기 나이도 모르는 한 12, 3세 가량이 된 아이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