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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門).....무여 선사 영가(靈駕)여, 법계(法界)의 유주무주(有主無主) 일체의 애고혼(哀孤魂)영가여! (할을 크게 한 번 하시고) 이와 같이 영가가 끝없는 옛적부터 지은 무량한 업장(業障)을 소멸하고, (주장자를 한 번 치시고) 이와 같이 일체의 번뇌망상...

말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도 티끌만큼도 사랑하고 분별하는 마음을 갖지 마라. 사유하는 마음을 갖지 말라 하셨습니다. 선종(禪宗) 사찰에 들어가다가 보면 일주문에 입차문래 막존지해(入此門來 莫存知解)라는 글을 써 붙인 것을 흔히 볼 수...

아주 좋은 뜻을 가지고 이런 법회를 열었는데, 법회가 여러분의 인생에 새로운 전기가 돼서 행복으로 가는 바른 길이 되길...마시기 바랍니다. 참 행복은 수행에서만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분 행복하십시오. (2006.11.09.) 축서사 선원장 무여 스님 출처...

친견하며 인터뷰 해온 것은 큰 영광이었습니다. 특히 무여 큰스님을 친견 드리며, 큰스님의 자비심을 통하여 부처님의 가피를...답을 들으신 다음 큰스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다른 뜻이 아니라 그렇게 오래도록 잡지 출판을 이어 온 것에는 여러 가지...

무여스님과 함께 하는 사찰여행 – 법기암(경남 합천), Beopgiam hermitage 동산스님께서는 더위를 피하는 법을 묻는 제자에게...돼라.”고 했습니다. 더위와 하나가 된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추위와 더위, 어떠한 시련도 외부의 대상이 된다면 그것에...

가면 물이 빠졌을 때 ‘잘린 꼬리’같은 ‘목바점’과 ‘옷무여’도 건너가보고싶었는데, 오늘 덕적도로 돌아가는 배시간은 13시...미련이 남아 있어야 기억도 남는 법이다. 울도에 다시 오라는 뜻이겠지. 아직 가보지못한 무명산트레킹도, 목넘어 당개...

원만하기가 ‘태허’, 크나큰 허공과도 같다. 그래서 ‘무흠무여’, ‘흠’ 하면은 모자라다, 부족하다 이런 뜻이구요. ‘여’ 이러면 남는다, 넉넉하다 이런 뜻입니다. 그래서 ‘무흠무여’, 남는 것도 없고 모자라는 것도 없다. 딱 알맞다 이거죠...

기행자 무여 스님이 이번엔 절친한 지견 스님과 함께 가을 나들이를 떠났다. 두 스님의 발걸음이 향한 곳은 도반이자 사찰음식 전문가, 주호 스님이 수행 중인 김천 송학사로, 5년 만에 세 스님이 다시 뭉쳤다는데! 함께 사찰에서 귀한 손님이 왔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