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나 가정폭력땜에 집 나왔고 사정 있어서 아빠랑 연락해야하는데 혼자는 너무 무서워서 못하겠음 공황올거같고.. 그냥 밖에서 만나서 스벅같은 카페 가서 나 노트북 하는 동안 같이 있어주기만 하면 될 거 같은데 이런 거 구하는거 어렵겠지…

미치겠어요ㅠㅠ 무조건 합격해야 되는데 2차가 너무 고민이에요

Daum/kakao 검색 허용 해제 필수! 공지 필독! 본가에 잌ㅅ을 땐 하루종일 침대에 있어도 아무렇지 않앆는데 혼자 있으니까 너무너무 심심하고 아무도 없고 철저히 혼자여서 ..외로버 뭐하고 지내야하지?..

밖에서 말하고 다니지 말라면서..ㅋㅋㅋ 우리 엄마 원래 내가 뭐 하면 지인들이나 이모들한테 여기저기 말하고 다닌데 야구 보는건 절대 말안함 연고지팀 아니라고ㅋㅋㅋㅋ 내가 사는데가 부산이라 유독 그런거 같기도 한데

이건 류현진이 보상해야 한다

가라는거예요 한달전부터 이력서는 꾸준히넣고있는데 왔다갔다하는게 아까워서 큰회사만 지원을 하고있거든요 ㅜ 친구들이나 애인도 수도권에서 생활하고있어서 무연고지라도 외롭거나 힘들지는 않을거같은데 제가 너무 객기부리는거같나요? ㅜ 솔직히요

안녕하세요 임고생입니다-! 전남전북이 완전 무연고지라서 고민중인데 혹시 교사 생활 경험이 있으신 분이나 정보 아시는 분 있으시면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전혀 아는바가 없어서 ㅠㅠ 걱정이 되기도 궁금하기도 해서요! 혹시 전남은 섬… 발령 관련...

흘러가지 않았다. 20살을 재수학원에서 보냈고, 공부한 만큼 나올줄 알았던 그 해 수능에서 난생 처음 받는 등급을 받고 무연고지인 제주까지 왔다. 익숙하면서 낯선 것. 익히 배우고 상식으로 다루는 교과서는 친숙하지만 그러한 삶은, 그러한 이론적인...

끈을 단단히 매고 먼 길 떠날 채비를 한다 타향 낯선 곳에서 긴 세월 질긴 삶을 잡고 있다가 한때는 잘나가던 키가 훤칠하고 피부가 흰 도시 남자가 상수리나무 아래서 돌아가는 발걸음이 가볍다 혈육도 친구도 없는 무연고지만 마지막 아름다운 나눔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