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斯文重事 蘫溪 德川 德谷 伊淵 2024.04.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었다. 무오년(1618, 광해군10) 가을에 북청에서의 치적이 뛰어난 것으로 서북의 문관 수령(文官守令)을 맡게 되었다. 광해군은 여전히 이전의 노여움을 품어 네 사람을 모두 남쪽 지방으로 옮겨 임명하였는데, 공은 영해 현령(盈海縣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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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2024.04.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 년이 지난 오늘날에 있어 符節을 맞추듯이 다름이 없으니, 아, 괴이한 일이다. 마침내 운명을 해명하는 글을 지 어 스스로...子 巳 64 54 44 34 24 14 04 己 庚 辛 壬 癸 甲 乙 巳 午 未 申 酉 戌 亥 1618년 무오년 50세에 거열형으로 처형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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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암선생 유허비 창화운 2024.05.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백 년에도 바람소리이네. 무오년 맞아 일찍이 조짐을 알았고 청우48)의 행적은 아니나 세상에 나선다고 높아지랴. 지난 일 멍했던 것은 기러기 나는 때였고 유허는 황폐하고 학은 언덕에서 우네. 강 위의 한 조각은 지금도 비치는데 사람 대신해 파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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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성 김식 신도비명 병서(大司成金湜神道碑銘 幷序 2024.04.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등 몇 사람이 모두 6품에 서용되었고 공은 호조 낭관에 제수되었다. 응교 한충(韓忠)이 진언하기를, “김식은 통하지 못하는 학문이 없으니, 성리학을 진강하는데 그보다 나은 사람은 없습니다.”하였다. 얼마 안 되어 지평에 제수하고는 성상께서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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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원사화(揆園史話) 4 - 단군기(檀君紀) 2 2024.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몇 년 뒤에 또 도라(道羅)와 동무(東武)를 봉하여 그 공덕을 표창하니, 이는 곧 뒤에 옥저(沃沮), 비류(沸流), 졸본(卒本) 등의 뭇 나라들이다. 부루는 임금으로 있은 지 34년만에 세상을 떠나니, 그 수(壽)는 146세였다. 고조선의 3대 가륵(嘉勒) 단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