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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땅이 있기에 발 둘 땅이 쓸모 있게 되는 것이오.” 장자 외물편에 나오는 얘기로, 쓸모없는 것이 되레 크게 쓰인다는 무용지용(無用之用)이 유래한 고사다. 장자는 쓰임에만 메이는 인간을 꼬집는다. “기름불의 기름은 제 스스로를 태운다. 계피...

무용지용(無用之用) / 이훈 ******** 세상에는 ‘쓸모없는 것들의 쓸모’도 있다. 오래전 장자는 이를 무용지용(無用之用)이라는 말로 표현했다. (중략) 사람들이 ‘모나리자’나 ‘다비드’ 상을 보러 가고 임윤찬의 연주를 들으러 가는 이유는 그런 작품...

이시대의 현자이다. 혼돈世-'불교의 시간론?-사구게?/주체와 타자-레비나스 시간론?/문학?/학자?/AI시대?/영적?/인간적?' 무용지용-독사의 자식들.. 헛 참, 불교의 '시간론'이라는 말이나 또는... '사구게'라는 여러 경구들에 대해서는 이미 다 자세히...

구글에 무용지용(無用之用)을 쳐보았더니 이렇게 나왔습니다.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같이 보이는 것이 오히려 크게 도움이 된다는 뜻.” 얻어온 블루베리 두 구루를 심었습니다. 양지바른 쪽에 먼저 구덩이를 팠습니다. 구덩이에 조금의 재와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