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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 무의도 개펄 체험이다. 전등 다 끄고 인덕션 확인하고 화분을 돌아보니 작별을 서러워하는 듯 힘이 없어 보인다. 꼴꼴 소리가 나도록 물을 부어 주고 운동화 끈을 조였다. 석촌에서 9호선 급행을 타고 김포역에 내려서 인천공항역 가는 열차에 환승...

데크를 거닐고 약간 난이도가 있는 동네 뒷산 호룡곡산 등산도 하며 소무의도 둘레길을 걷는 코스는 지루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뒤풀이 물회도 일품이었습니다. 모두 행복지수 200% 채우고 왔습니다. 그만큼 무의도는 환상의 섬입니다. 강추입니다...^_^*

참 멋지게 변하겠단 생각을 했더랬다 아니나 다를까 이번 무의도 팸에서의 모습이다, 마치 야외로 소풍나온 기분으로 즐겁게...드디어 물회가 나왔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물회라는 차원이 다르다....주인분들께서 포항에서 물회를 드시고는 어떻하면...

잼나게 하고... 밥사주러 일부러 늦게 왔다는 레알님~ 시원한 쮸쮸바 사들고 오셔서 달달시원하게 잘 먹었습니다. 뒷풀이는 물회와 회덮밥으로 달나무님께서 시원~하게 쏘셨으니 레알님 뒤풀이쿠폰은 킵핑~🤗 달나무님~ 물회랑 회덮밥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