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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의도적으로 음식배달 시키고 계좌이체 시키지 않아 문의드렸습니다. 어제 경찰서에 무전취식으로 신고했는데 그 전 상황이 설연휴 다음날 독촉전화를 받지 않아 무전취식으로 신고한다고 문자보냈더니 답장이 왔습니다. '음식에서 냄새가 심해요...

술먹고 튄것도 아닌데 몇십만원어치 양주를 먹은것도 아니고 무전취식이니 어쩌구 하면서 그지 도둑년으로 몰린 기분이였습니다...빌기를 바라는거같은데 너무 자존심 상합니다. 경찰에 신고안했다면 그집에 술마시러 갈일 있을 때 죄송하다는 말을 했을겁...

무전취식 신고 나가서 노래방에 술값이 40 정도 나왔어요 남자들은 지불능력도 있는데 처음에 들어갈때 업주가 40만원이라고해서 놀았는데 계산을 하려니까 그건 현금 값이고 카드로 하면 47만원 달라고 해서 남자들이 못주겠다는 상황 무조건 카드로 40...

연락해서 신원확인되면 보내드리겠다 했더니 그러라고 하더군요.. 얼핏 본 백속에는 허름한 지갑하고 웬 등산칼?? 112에 신고하고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시라 했더니..가게 유리파티션을 붙잡고 끝끝내 서서 기다리겠다고 우기더이다. 경찰오면 파티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