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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이야기] 무족영원​ ​ 지렁이처럼 생겼지만 양서류… 1.5m 넘게도 자라며 소리 낸대요 ​ ​ 입력 : 2022.11.09 03:30 조선일보 ​ 무족영원 ▲ /위키피디아 ​ 최근 국제 과학 전문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소리를 낼 수 없는 줄 알았는데 소리를 내는 것...

무족영원 신해욱 깊은 잠을 자는 개의 규칙적인 숨소리 옆에는 음을 영원히 놓친 가수의 표정만이 허락된다고 하지. 그런 표정을 연습한 적이 없으니 나는 무릎에 얼굴을 묻고 애국가보다 재미있는 노래를 하나라도 떠올리기 위해 애를 쓰는 수밖에...

촉수가 나 있네요. 과연 무슨동물 이길래 장어,지렁이,뱀을 왔다갔다 하는지... 이 동물의 이름은 '무족영원'입니다. 이름의 '영원'은 도롱뇽의 사촌인 영원과는 관계는 없습니다. 다리가 없고 지렁이 같이 생겨서 발견된지도 얼마(약 100년정도(?)) 안...

사오톰 무족영원 사오톰 무족영원은 서부 아프리카의 사오톰 쪽에 삽니다. 그리고 사오톰 이란 곳은 섬나라인 것 같아요. 그건 그렇고 아열대, 열대, 저지대 정글숲에서 이녀석을 만나볼 수가 있답니다. 단 지구상에서 존재성이 염려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