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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여름에 가끔 무지개가 뜨던 시절을 생각하게된다 무지개를 보면 그냥 하루종일 기분이 좋았었는데... 나이컨이 살고잇는...실제로는 산 동내 같지가 않다. 워낙에 큰산에다 마을을 만든탓에 산꼭대기에 걸쳐진 무지개를 보면 100년은 넘어보이는...

캠핑이 될거라는 이야기에~ 상품에 별로 인연은 없지만 많은 상품을 기대하면서 떠난 정캠이기도 합니다. ㅋ ㅋ 이곳 무지개뜨는 마을은 딱 한번 가보고 못갔었죠. 경치도 좋고 물도좋고 나무도 좋은곳..... 하여튼 밤나무와 깨끗하고 시원한 강은 참 좋은...

무지개뜨는 마을을 떠난지 약 1년이 지나 다시 찾아온 마을 어귀에서 친숙하게 반겨주시는 이슬눈님, 센드패블 선배님의 존함을 뵙고 여전한 열정과 건재하심을 확인하였고 또 다른 지인들께 말 없이 떠났다가 허락없이 들리는 것 같아 송구스럽습니다만...

고운 붓꽃을 바라보면서.... 아무리 봐도 넘이뻐서 깨물고 싶어요 아이리스(서양꽃창포) 무지개 뜨는마을의 고운님들 ! 주인님께서 어쩌면 우연만은 아닌 필연으로 운명처럼 이붓꽃을 아지방에 옮겨오신것 같습니다 나라마다 꽃이 있고 지방마다 특색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