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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 바닷길 불가사리 먹구름이 잔뜩~ 멀리 등대가 보이네요 등대 열린 바닷길 무창포 쭈꾸미 조형물 ( 봄 쭈꾸미, 가을 전어가 맛있데요) 무창포 시비 관광열차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안내도 폭포 누구 다리???? 조명탑 해변 백사장 모세의 지팡이...

청산도 여행에서 빚 갚으리다. 그리고 또 복수초 방장님은 쭈꾸미 데리고 다니면서 식탁마다 나눠 주시느라 식사는 제대로...사진작가님(우영님, 수하님, 석운님)들의 무한한 봉사로 무창포의 봄을 아름다운 추억의 장으로 차곡차곡 저장해 본다. 여행길...

하이라이트 쭈꾸미 먹자~~~ 「파랑새 수산」 식당은 60여 명이 자리하기에는 약간 좁은 편이지만 그래도 옹기종기 4명씩을 짝을 지어 자리를 잡으니 정신이 하나도 없다. 식당주인 편에서 일손이 모자라다 보니 손님들이 음식을 나르느라 왔다 갔다...

하고 사진도 찍고.. 지금은 쭈꾸미가 살이 오동통 올라 아주 맛이 있는 시기라 합니다. 대천해수욕장에서 가까운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쭈꾸미도 먹고 축제도 보고 돌아오는 길에 석탄박물관에 들려 구경도 하고 답답하고 봄타시는 남여 횐님들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