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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말 순조 때 유본예(柳本藝)는 󰡔한경지략󰡕에서 󰡒무학대사가 200년 뒤라 한 것은 곧 임진년(1592)을 가리킴이다. 임진왜란으로 도성이 무너지고 깨지고 불탔으니 이 예언이 맞는 말이었다고 말한다󰡓 고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정도전과 그의 일파들...

옮겨가서 ‘미구에 내가 이 세상을 떠나갈 것이다’ 하더니 예언대로 병이 심화되어 임종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최후 선문답을 함...병중에도 병들지 않은 것이 없습니까?” 그러자 무학대사는 대답은 않고 손가락으로 옆에 있는 중을 가르킬 뿐이었다...

기운이 감도니 이제 불교도 그 기운이 다해 가는구나!』 무학대사는 정도전의 주장대로 궁궐을 짓게되자, 북악산의 산세가...200년 뒤 반드시 이 나라에 후환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하며 왕사의 직분을 버리고 산사로 들어가 잠적해 버렸다고 한다. 성이...

대운하 저지를 위한 전국환경단체의 반발과 밀어붙이기식이라는 곱지않은 시선 속에 대운하건설의 성사여부를 떠나 무학대사의 선지적 예언이 과연 적중될 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이 당선자의 공약대로 경부대운하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지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