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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를 한약재로 쓰는 ‘쇠고비’를 관상용으로 분에 옮겨보면 다른 분재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다. 사찰 경내를 둘러 본 후 일지암으로 향했다. 길은 차가 다닐 수 있도록 시멘트를 발라 놓았다. 주섬주섬 물건 챙기듯 숲속에 눈을 두고 길을 따랐다...

뒤에서 무허가로 9년이나 하다가 고생만 했었으나, 지성이 감천이라 열심히 노력한 끝에 엄청 성공하여, 한여름에는 앉을 자리가 없으며, 지금도 계속 단골 손님들이 부지런히 찾아 오는 곳입니다. 그동안 사자왕님에게 비밀로 했다고 꾸중을 들었답니다...

당시에는 무허가 한약방이 무척 많았고, 허가된 한약방 보다 오히려 더 많았다. 하지만, 영업이 잘 되는 것을 배 아파했던 누구가의 신고 정신이 차라리 잘 되었다고 생각했다. ★ 드디어, 1968년도에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에서 실시하는 한약 약업사 시험...

화욜에 알려준다는 것인지? 아님 다음 칼럼을 무심코 지나치면 답을 못찾는건데..ㅠㅠ 1. 김혜자는 한약재 공급상을 하면서 무허가로 침을 놔줍니다. 한약재와 침, 이속에 숨은 의미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영화말미, 엄마가 자신의 허벅지에 직접 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