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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무 수확해서 김치 담고 비닐에 공꽁 묶어 저장 좀 하고 미니건조기에 굵은 채 썰어 말리기도 했습니다. 매해 빠지지 않은 무말랭이 무침 오독오독 씹힘이 참 좋은 반찬 고추잎도 데쳐서 말려둔것과 섞어주면 궁합 일등~ 건조기에 말렸더니 색도 곱고...

말랐다 . 백향과 생으로 먹고 남은 껍질은 양이 작아서 건조기에 말리기도 뭐해서 그냥 앏게 썰어서 냉장고에 두고 꺼질 쪼가리...것 같다.. 남편에게 차맛이 별로 라고 햇더니 그럼 무 말린것을 같이 넣어 보라고 한다.. 그래서 무 말린 것과 금향과 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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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망에 무말랭이랑 고구마 말랭이. 돼지귀랑 돼지껍데기 말리기까지 해봤네요...ㅋㅋㅋ 돼지귀를 말린지 5일째인 오늘... 만져보니 아주 단단하게 잘 말랐길래 지퍼백에 넣었습니다. 아...완전 뿌듯해요. 무게를 재어보니 1키로 조금 넘네요. 돼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