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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의 가을을 맞이하여 만휴정에 들러 단풍과 LOVE 하고 왔습니다. 아낌없이 내어주며 스스로 몸을 바닥에 낮추는 대 자연앞에서 고맙고 감사함에 겸허함을 한 수 또 배웠습니다 우리 사는동안 서로 물처럼, 소나무처럼 , 바위처럼, 단풍처럼 그렇게 LOVE...

묵계서원에 들다 김미정 툇마루 숨은 결이 고택을 감싸 안아 결대로 바라보면 본대로 녹아든다 서둘러 반겨주지 않고 나직나직 다가와 먹물을 머금은 듯 빗금에 어린 고요 그 잠시 볕뉘 같은 햇비로 뜸을 뜬다 말없이 피어오르는 묵향, 여음으로 쌓이는...

묵계서원(默溪書院) 묵계서원은 안동시 길안면 묵계리에 있다. 조선 초기 문신 보백당(寶白堂) 김계행(金係行· 1431~1517)과 응계(凝溪) 옥고(玉沽·1382~1436)의 덕행과 청백 정신을 기리기 위해 숙종13년(1687)에 창건되었다. “오가무보물 보물유청백...

[다음카페] 홍매의 매혹적 초대 ＜ 묵계서원, 홍매의 유혹 ＞ https://m.cafe.daum.net/123ad/9t4y/1102?svc=cafeapp 홍매의 매혹적 초대 ＜ 묵계서원, 홍매의 유혹 ＞ 옛 선비들은 매화를 혹애하면서, 옥빛같이 빛나는 흰 꽃이어야 하고다섯닢이 또렷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