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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들의 기념비도 기경하고 멋진 은행나무 보호수 한쌍도 보미 터덜터덜!~ 우리말로 '먹우물'로 불리는 묵정(墨井)마을은 고여있을때는 먹물처럼 까매도 떠서보면 맑은 신비의 샘물로 그기 어디 있는지 물어 본다 카는걸 깜빡했다!~ 활활타는 쓰레기...

함. 재실 : 활산 동쪽에 있는 마을로 경주김씨 재실이 있음. 담안 : 재실 동쪽에 있는 마을 칠여골 : 활산 북쪽에 있는 마을 묵정(墨井) : 머그미. 먹우물이라고도 하며 활미 남서쪽에 있는 마을로 이곳 우물 빛이 먹물처럼 검게 보였다는 전설이 있음...

아내의 몸은 딱딱한 돌로 변하였고 이끼낀 그 돌 틈새로 물새들이 드나들었다. 후세의 사람들은 까맣게 타서 먹물이 되어버린 그 샘을 "묵정(墨釘)"이라 부르게 되었고, 이 샘에 붓을 담구어 글씨를 연습하여 많은 문필가를 배출하였으며 아기를 업은채로...

묵과 채- “마음을 열다” 전에 부쳐 묵정의 사계 윤 형 돈 파란 불꽃 생애 그을음이 많았다 그것으로 벼루 머리에 으깨 넣은 것...출토! 하늘이 내린 고마운 형틀의 캔버스 감옥에 먹물로 죄명을 찍어 넣는 화선지의 水墨 여정과 오롯이 쟁여놓은 마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