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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은 시간 바로 해안가로 뛰어가 촬영을 시작하였습니다. 아무도 없어 맘껏 촬영할 수 있었지만 높은 파도와 찬바람은 절 피곤하게 만들더군요. 4시간을 걸어서 추암 해변에 도착합니다.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화면으로 유명한 이곳은 하늘을 찌를 듯 솟아...

동해 묵호항발 여객선이다. 2시간40분 걸린다. 뱃멀미가 걱정되면 큰 배를 타자. 포항 영일만항에서 뜨는 울릉크루즈의 ‘뉴씨다오펄호’와 울진 후포항에서 뜨는 에이치해운의 ‘썬플라워크루즈호’는 1만t이 넘는 대형 선박이라 흔들림이 적다. 다만 뱃...

있었다. 묵호항역.. 돌하루방이 있고, 그 옆에는 돌하루방이 이 곳에 있게 된 사연이 적혀 있었다. 비오는 철도 건널목..어제에 이어 오늘은 바닷가를 품에 안고 물속으로 들어가는 길을 가로지르고 있는 신호등을 바라보게 되었다. 해파랑길은 아니고...

도동항으로는 묵호항과 포항시 북구 항구동의 포항 여객선터미널에서 떠난 여객선이 들어오고, 저동항으로는 강릉항에서 출항하는 여객선이 입항하며, 사동항으로는 울진군의 후포항 여객선터미널과 포항시 북구 흥해읍의 영일만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

정겹게도 "해 뜨는 마을" 이라고 부릅니다. 여명이 밝아오는 아침에 귀선을 하는 배와 무언가를 싣고 떠나는 배가 보입니다. 귀선을 하는 배들은 시장에 물건을 판매하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떠나는 배는 무엇을 싣고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아니 뜨는 해를 잡아라 ~ 무거운 작전은 뒤로한채 모두들 희희낙낙 웃는 얼굴들 그만큼 늠름한 나의 모습에 위안을 얻은 것일까 엇그제 카페 정모때 겹쳐지는 얼굴이 대부분이엇지만 새로운 얼굴들도 많으셨다 다들 역쉬 선남선녀, 군계일학인 나의...

등대로 갑니다. 등대와 논골담 벽화마을은 같이 있습니다. 묵호항에서 새천년 도로(헌화로)를 타고 정동진까지 드라이브 합니다...추우면 그냥 드라이브 합니다. 정동진 해변에는 해 뜨는 시간을 표시 해놓습니다. 정동진 썬크루즈 조각공원 ◈ 필히 숙지...

지식인한테 질문해서 해 뜨는 시간에 맞춰 나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해 뜨는것좀 보다가 버스시간 찾아보니까 얼마 안남았길래...가서 강릉시장에서 밥먹고 동해가서 추암갔다가 묵호역 와서 묵호항이랑 논골담길! 출렁다리랑 등대 구경했어요~ 추암...

추암으로 향합니다.(택시비 6~7,000원) 여름철에는 해뜨는 시간이 빨라서 장비챙기고 설치하면 바로 담기시작. 한시간 정도...함께 청량리에서 눈을 뜹니다. 날씨만 좋다면 좋은 열차여행과 여유가 있다면 주변의 관광과 묵호항에서 회 한접시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