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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문경으로 이주를 하여 우리 집 가까이에 터 잡고 살기 시작한 그 친구와 새로운 만남이 있었다. 그렇게 가까이 살다 보니 남달리 정이 들었다. 부부동반으로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서로 참 행복한 동행의 삶을 산다 한다...

둔산 민들레영토 (갤러리아 백화점 옆 향촌 아파트 앞 진수어학원 건물1층) 토론주제: 내 생애 가장 추억에 남는 좋은 여행은? 내가 추천해주고 싶은 좋은 여행지는? 가장 즐겁게 여행하는 방법은? 토론 도서: 웬만한 여행지는 다있다 80일간의 세계문화...

경상북도 문경의 한 한정식집에서 메인 디쉬로 홍어삼합이 나오는 것을 보고 감회에 젖은 적도 있었다. 아무튼 정치의 민주화가 음식 취향의 자유화를 선도했다는 논리를 밀어붙인다면 그 진앙은 분명 여의도가 될 것이다.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주요 정당...

터지지 않는 수도선방으로 남아있는 곳이라 충분히 이해가 되었다. 가은의 맛집 '다온정' 그런데 가을 버스터미날 앞 민들레한정식 집은 음식준비에 정신이 없었다. 혼자는 불가하다니 어쩔 수 없이 문경새재 IC방향으로 오는 데 다온정이라는 음식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