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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만 간다.. 비가 오려는 듯.. 노자까지 보태어준 소대장 형의 정성을 잠시 하루밤 거취로 거덜내기 싫어서 민박 집을 그냥 지나친다. 문경세제의 길이 원래 이렇게 넓은 길이었나..? 고향에 큰 신작로보다 훨씬 넓은길을 한참을 오르니 계곡 옆에...

당시 100대 명산을 하던 직장동료(김영도) 차를 타고 문경시로 가다가 ... 성주봉, 수리봉 암릉사진을 찍게 됨. 집에와서 지도를...4) 2019.4월~2020년.10월까지 땅통종주 2020.5월...황장산민박에서 2박 3일 머물며 하늘재부터 죽령까지 3일 산행 20.5.20...

여우를 그대로 박제해서... 아이고,,,무섭지요..민박집 주인이 방에 장식으로 해 놓았네요^^

저녁은 추워진 날씨에 민박집을 찾았다ㅡ 따시한 마음씨로 거실몽땅 쓰시란다ㅡ 기름 보일러 돌아가는 소리 가수님 노래소리 집 주인할매 이모님으로 1박 하는 동안 모시기로 하고 거한 저녁상과 차 한잔식 나누었다ㅡ 아침 민박집 밥상은 오징어를 넣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