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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순전히 "인천백작" 땜에 올리는긴데. 2007.1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갚으려던 참이었는데 소식이 없어 안절부절이다. 다시 심사를 진행하려 하는데 행사장 앞에서 원서 접수를 하던 바위가 핸드폰을 심사위원장 신령 귀에 가져다대니, 장군바위중 제일 잘생긴 형제 장군봉을 보냈는데 풍랑에 배가 뒤집혀서 바다에 빠져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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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창 할매 손두부집 2021.10.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꼭두새벽에 콩물을 끓여서 두부를 만든다. 그리고 동이 트기 전 이른 아침에 낸다. 때문에 두부 만드는 곳은 어느 곳보다 일찍 하루가 시작된다 △60년 전통 함창 동장댁 ‘할매순두부’집. 상주시 함창읍 버스 정류장 맞은편 골목은 언제나 버스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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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방학 달팽이 여행 - 2013년 2월 2013.03.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점촌(문경)으로 이동 영주에서 단양으로 차를 세번이나 갈아타고 갔다. (도시간 이동을 하다보면 바로 가는 버스가 많이 없다...4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이렇게 느리게 가는 것도 참 좋다) 숙소는 단양의 펜션. 터미널에서 픽업서비스가 있는 펜션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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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틈새 여행, 귀농 체험 2013.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져도 참 많이도 졌다. 내 중학교 동기동창인 안휘덕 친구에게 진 신세가 그렇다. 신세를 졌다 해서 오랫동안 쌓인 신세도 아니다...지긴 했다. 어쩌다 그 친구가 일군 내 고향땅 문경 점촌 근교인 반곡에 자리 잡은 만촌농원에 들러 한 끼 밥도 얻어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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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원춘]오랑캐령108 2013.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전이며 콩물에 창호지를 뭉개여 때여 붙인 금이 간 옹배기며 가마전의 이가 빠진 낡은 가마며 복판이 패워서 우묵스레한 칼도마며 모든것이 그대로였고 그 자리에 있었다. 들창코를 내놓고는 가져갈 사람도 없겠지만 별로 가져갈만한 물건도 없는 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