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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고... 저두 잠이 들었죠.. 근데 아침6시쯤 되었나...울신랑..문 열었으니까..화장실 갈려면 가라고...ㅋㅋ 보니깐 문고리를 아예 떼어버렸더라구요..구멍이..뽕~~ㅋㅋ 결국 문고리 새로 사다가 갈아 끼웠어요...ㅠㅠ 울 신랑이 울딸래미 보구 돈잡아...

누나가 장난치다가 방 문을 잠그고 밖에서 문을 닫아버렸는데요. 비상열쇠 이런거 하나도 없고요;열쇠집에 전화해봤는데 만원이라고 하네요,만원도 없는데- - 무슨 방법없을까요?] 참고로 문고리는 돌려서 잠그는 거에요ㅠ

앞에 쭈그리고 앉아 있는 한수를 보고 주춤한다. 한수 (역시 포장한 그림을 옆에 세워두고 있다. 작업실 문고리를 잡는 시찬에게) 문 잠겼어요. 시찬 (문을 두드린다) 한수 아무도 없다니까 그러네. 뭐 배달 온 거면 거기 놓고 가요, 내가 기다렸다가 전해...

연습하자. 일동 : 예! 국내파 재료봉투 들고 문 쪽으로 가 문고리 돌려 보는데, 이럴수가!!! 정말 문이 잠겨있다. 씬38. 홀 (밤...와 문 열어 보지만 역시나 잠겨 있는 주방문. 한상식 : 잠겼어요! 여기도! 정호남 : (들고 있던 재료 팽개치며 )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