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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의 피해자인 마냥 주장했다. 주민들에게 화를 내는 공무원들./사진=유튜브 캡처 이에 반발한 주민 중 일부가 문 구청장을 향해 "구로 구민한테 안 미안하십니까"라며 "업무 시간에 이 많은 공무원을 모아놓고 퇴임식을 꼭 해야 하냐"고 항의했다...

신탁하라고 요구받았습니다. 문 구청장은 이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지만 1심과 2심에서 잇따라 패소했습니다. 구로구청 관계자는 "문 구청장이 내일 자로 사퇴하기로 했다"며 "내년 보궐선거 전까지 부구청장이 직무를 대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명...

차라리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했다. 문 구청장은 1990년대부터 구로구에 ‘문엔지니어링’이라는 정보통신 설비 회사를 설립...보유한 주식은 4만8000주로 평가액은 170억원으로 알려졌다. 문 구청장은 2022년 국민의힘 후보로 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구청장 사퇴키로…‘170억 백지신탁’ 소송 패소 국민의힘 소속인 문헌일 서울 구로구청장이 취임 2년여 만에 구청장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15일 서울 구로구청은 “문 구청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퇴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문 구 www.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