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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골목길에서 오랜만에 됫병들이 정종병을 보았다. 반가움이 앞섰다. 아주 아주 어렸을적에 벼들이 누렇게 익어가는 가을 논두렁길에서 이리 튀고 저리 튀는 메뚜기를 잡아 담던 그런 됫병이다. 칭따오 맥주병도 타이완 맥주병도 양주병도 문래동...

문래동이 많이 변했어요 오후2시 이곳저곳 살펴보고 저녁식사후 헤어집니다 추후 공지 올립니다

오후 10시까지 야간개장이 예정되어있어 초여름의 시원한 바람이 함께 하는 좋은 관람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래동 골목길의 서사가 예술과 함께 어우러지는 문래아트페어는 서울 서남권의 대표아트페어로 자리하며 작가와 관람객 모두에게 감각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