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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이것밖에 없네요.ㅠ 여긴 전두부(비지를 빼지않는 두부)가 유명합니다. 음식맛보다 두부자체가 너무 맛있어요😜 즉석솥밥도 좋고요^^ 두부만 본다면 진짜 느므맛나요🤗

소망을 담은 판화다. 이 작품들은 대부분 판화로 기본 선을 찍어낸 뒤 채색하여 완성했다.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빛바래지 않아 색채가 화려하다. 고판화박물관 전시 관람중인 여행객들 현대 인쇄 기술을 이해할 수 있는 목판도 있다. 채색 목판 네 개가...

물품을 담은 배낭을 메고 아내는 손가방을 들고 광주역에서니 영락없이 시골 양반 서울 아들 찾아가는 차림이었다. 40년 가까이를 재봉틀에 코를 박고 틀에 박힌 땀수처럼 건너뜀도 없이 촘촘 박아온 세월을 탈피하는 여행은 추석을 코앞에 둔 생일 때문에...

열정을 담은 사람들이 서 있다. 참 잊어 버리지도 않고 정동진을 찾는 사람들. 조물주가 인간에게 준 최대의 선물이 망각이라고 하지만 이내 잊지 않고 기억해 내는 추억거리에 대해선 무엇이라 설명해야 하는 것인지 조물주라도 할 말이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