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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막장날 2014.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막장날 1. 고추를 팔았다. 내 고추는 비싸다. 태양초에 무농약, 근당 천사백원 받았다. 앗싸, 오늘은 부자다. 남들보다 한달 늦게 시작한 고추농사다. 농약을 안 주고, 목초액에 물을 타서 주었다. 처음엔 목초액을 너무 많이 타서 타죽은 농작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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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가을여행-정선 2024.1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샌드위치,물,귤,쿠키등을 기부해준 친구들 덕에 풍성한간식을 먹으며 출발~~^^ 생각보다 따뜻하고, 화창한날씨를 고마워하며,문막휴게소에 들렸다가 '와우대관령 한우진부점'에서 버섯불고기로 점심을먹었다. 2일,7일 장날에만 한다는 '아라 아라리'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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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안되네^*^ 2024.07.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난주 주문한 구데기와 깻묵이와 모처럼 날을 잡았는데 문막 다리밑에 도착하니 물이너무 많아 원주사는 친구한테전화해 보니...힘들고 오랜만에 안흥소수력발전 소쪽으로 가는 날이 장날 이라 거기도 물이 많아서 길옆 그늘에서 전투식량만 먹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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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산악회와 함께한 모정탑길과 노추산 2024.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7월21일 강릉시 왕산면에 위치한 모정탑길과 노추산 그리고 정선 장날 둘러보고 왔습니다 비가올거라는 날씨가 비는 내리지않고...더더욱 좋았던거 같습니다 함께한 사진 올립니다 문막 휴게소에서 쉬었다 갑니다 충분한시간을 주어서 좋았습니다 맛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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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막에서 우리들만의 움막을 짓고 살어리랏다 2017.1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막에서 우리들만의 움막을 짓고 살어리랏다 폭염이 쏟아지는 한여름에 우리는 작당하듯 가을이 실실거리며 우리의 주변을 맴도는 날에 그곳에서 만나자고 했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아래서 더 노랗게 물들어보자 했다. 여름은 멀겋게 갔고 가을은 심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