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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문맹자 박 현 숙 본가에 다녀온 손자에게 할머니 건강하게 잘 계시더냐? 라는 문자를 보냈더니 ‘o’ 이라는 답이 왔다. 순간 잘못 표현된 것이 아닌가 싶어 갸우뚱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o ㅋ’ 또는 ‘ㄴㄴ’, ‘안녕하삼?’, '어쩔티비...

책소개 한국 공교육의 불편한 진실『학교 속의 문맹자들』. 저자 엄훈이 중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다 만난 읽기 부진 학생들과의 인연으로 교육 문제를 실천적으로 인식하고 그것의 근원적인 해결을 모색한 결과를 담은 책이다. 특히 수년에 걸친 실행...

돌이켜보면 알 수 있다. 우리글이 陽道時代(양도시대)에서는 漢文爲主(한문위주)로 삼아 衆生(중생)인 百姓(백성)은 文盲者(문맹자)가 되어 無識(무식)하였기로 선비 兩班(양반)들이 不義(불의)하고 偏狹(편협)하게 不合利(불합리)한 政事(정사)를 통해...

이런 근본도 없는 사패를 미국 대통령으로 선택한 정치 문맹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보낸다... 트럼프 지지자들이 원하는 미국은 이런 수준인가? 이게 나라냐! "트럼프 지지자들 초유의 의사당 점거...워싱턴 야간 통행금지령" (출처...

범사에 감사하겠습니다. 이제는 1,000만이 줄어져 550만 정도만 교회에 출석한다는 한국 기독교인을 위해 기도합니다. 문맹자요, 가난하고, 병들고 계급사회의 하층 종이었던 저희가 예수를 믿고 이제는 나라의 영적인 지도자들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회...

대부분의 지구인이 감사하는 법을 모르기때문입니다. 당신이 이 글을 읽고 있다는 것도 축복입니다. 지구에는 20억이 넘는 문맹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축복 속에 살고 있는지를~~. **다시 보고 싶은 그때 그시절 그 영화 (90편이 넘는...

사랑의 실천에 장님이 되지 않게 하소서. 솔향남상선/수필가 문맹자(文盲者)에 관련된 속담으로‘눈뜬장님’‘청맹과니’‘까막눈이’란 말이 있다. 거기에 ‘낫 놓고 ㄱ자도 모른다.’는 ‘목불식정(目不識丁)’도 있고‘콩싹인지 보리싹인지도 구별하지...

즉 한자로 된 유학 성리학은 크게 발전했어도 훈민정음(한글)으로 된 교육은 지극히 미미해서 조선조 백성은 대부분 문맹자였다는 뜻이다. 조선조 권력층인 양반계급 지식인들은 오로지 중국 한자에나 정통하고 익숙해서 중국 고전인 유교/주자학/성리학...

그것에다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 주문을 하면 되는 것이다. 요즘은 인건비가 비싸다고 대부분의 식당에도 로봇과 키오스크가 알바를 대신하고 있다. 노인들은 디지털 문맹자가 많아 우선 겁부터 낸다. 몇번 두드려보고 안되면 안내원을 불러서 물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