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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꿈 교우들은 목사님 깊은 가슴을 잘 아시지만 제경우는 자신 관리하고 살기 바빠 한없이 부족함을 느낍니다ㆍ ㆍ다들 주무시는데 묵묵히 짙은 어둠을 뚫고 앞을 향해 달리시는 양태성 권사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출근들 하셔야 할 텐데요 그럼에도...

문상가는 길/신덕룡 불타는 나무를 만났네. 가지가 휭지도록 불꽃들이 매달려 바람이 지나갈 때마다 일렁거렸네. 나무 전체가...위로 꽃잎 몇 장이 스치지 않았다면 아마 꿈이라고 말할 뻔했네. 가는 길에 잠깐 만났을 뿐인데 나무는 속삭인 듯 내게 말을...

싶습니다. 꿈을 잃어버리는 이들을 찾아 가는 것 특히 북한 동포와 탈북자의 자녀들, 동남아와 아프리카의 굶주린 어린이들을...귀한 선물이 팡팡!!! 원장님과 상의해서 모범상 5명 선정하여 온라인 상품권 또는 문상으로 5월달에 직접 전달할 예정입니다...

중고등 학교 동창 친구놈이 그 차에서 내리더군요 제가 너 괜찮냐고 병원 빨리 가보라고 하니깐 괜찮다고 하더니 장례식 문상을 가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그 친구 따라서 장례식 문상을 갔는데 시체가 모시 삼배로 둘러져 있는데 발부분이 보인것...

그럼 꿈을 이룬 거네. 내 말에 인주는 아무 대꾸도 하지 않았다. 인주는 음식 솜씨는 물론이고 살림 솜씨도 뛰어났다. 자취방도 늘 깔끔하고 정갈하게 꾸며 놓았다. 인주의 신혼 방은 뭔가 어색했다. 그동안 내가 봐온 인주 방과 너무 달랐다. 무거운 색깔...

아침에일어나자마자 기분이 넘 안좋더라구여~ 뭔꿈일까요? 해몽좀~ 그리고 몇일전에 꾼건데여 아는지인분이 돌아가셨다고문상가는꿈을 꿨는데여 그지인분한테 안좋은일이있는걸까요? 아님저한테 안좋은인ㄴ이생기려는걸까요? 이것도 해몽좀 부탁드려여~

주며 문상을 끝내고 다시 일산으로 가야 하는데 대기했다가 일산으로 가줄 수 있느냐 물었다. 불감청고소원 (不敢請固所願)이라고, 말을 할 수는 없지만 마음으로는 바라고 원하던 일을 먼저 말을 해주니 얼마나 좋은 일인가. 여기에서 또다시 서울을...

그녀는 문상 온 후왕자에게 교태를 부린다. 금방 죽은 사람의 골을 파서 눈에 얹어야 낫는다는 후왕자의 병을 고치기 위해 장자의 관까지 뜯는다. 여자란 다 잠정적 과부라구. 품속에 부채 하나씩은 갖고 있을걸. 그의 결론은 늘 그 자리의 술맛을...

장례식장에 문상을 다녀왔다. 76세에 뇌에 종양이 생겨 1년여 치료하다가 낫지 못하고 가족들의 애타는 마음을 뒤로 한 채 떠나고 말았다. 신은 인간에게 이길 수 있을 만큼 시련을 주지만 죽을 만큼은 주지는 않는다 했는데 그렇게 일찍 가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