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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을 조상 위문하는 것이다. 조상은 죽음을 슬퍼한다는 뜻이고 문상은 근친의 죽음에 대한 슬픔을 묻는다는 뜻이다. 따라서 빈소에 절하는 것은 조상(弔喪)이요, 상주에게 인사는 것을 문상(問喪)이다. 최근에는 조문과 문상을 동의어로 활용하고 있다.

되었다. 그동안 살아 온 날들이 많았기에 '조문'도 많이 했다. 횟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숱하게 다녔다. 요즘은 '조문'과 '문상'의 개념을 굳이 구분하지 않은 채 혼용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양자 모두 사전적인 의미는 같다. '타인의 죽음을 슬퍼하며...

영정 앞에 절하는 것은 조상, 상주에게 인사하는 것은 문상이라 한다. 따라서 조문이란 조상과 문상을 일컫는 말이기 때문에 조문 간다는 말이 옳은 것이다. 문상시 위로의 인사말 문상을 가서 어떤 위로의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망설인다. 실제 조문의 말...

문상시 영좌(망인)에 절 안하는 경우 1.입관하기 전 2.망인(돌아가신 분)이 손아래 사람인 경우 3.내간상(부인상) 친숙하지 않은 여인상(특히 젊은 여인) -- 문상하는 사람이 남자인 경우. 전 2.3항의 경우 분향후 절 대신 묵념이 좋다고 생각함. 4.상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