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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리에서 중대마을 지나 문수사와 중간지점에 있는 마당바위 펜션 여름이면 그어느 피서지보다 맑고 께끗한 계곡물에 몸을 담그면 사지(四肢)가 마비되는 시원한 물 산천어가 노니는 문수골의 자연 순수한 문수골짝 방갈로와 펜션이 2명의 연인...

앞마당 공터 나무 아래에는 돌 탁자가 놓였는데 너무 자연스럽게 문수대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문수암을 떠나면서 셀카로 한장 남긴다. 정말 멋진 인생,즐거운 인생에서 만난 사람들이다. 떠날땐...조용히...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려 놓고 간다. 노고단...

부자바위 전설과 관련 깊은 정자..선유정. 선녀가 다시 돌아오길 염원하는 바램이 담긴 정자. 삼정마을 사람들이 아미선녀를 기다리는 '전설의 고향.' '현재, 선유정에서 멀지 않은.. 지리산 온천.' 지리산 온천에서 목욕 후 길건너 즐비한 식당들. 흙돼지...

사실이다. 문수골 삼거리 수퍼에서 오른 쪽길로 가면 문수사이다. 시멘트 포장이 잘 되어 있다. 계곡이란 어디나 다 마찬가지...함께 따라온다. 계곡이 깊고 산이 높아 물이 많아서다. 사철 바위를 돌아 흐르는 작은 폭포들의 물소리가 시원하다. 삼거리...